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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상담 업무에 장애인 우선 채용['15.5.25 매일경제]

관리자 2015-05-26 조회수 3,880
 
에스원, 고객상담 업무에 장애인 우선 채용
 
에스원이 고객상담 업무에 장애인을 우선 채용한다. 에스원(대표 육현표)의 고객상담 서비스와 사무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는 자회사인 에스원CRM은 고객상담 업무와 관련해 올해 장애인 10여명을 채용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에스원CRM은 현재 고객상담사 154명 중 절반에 이르는 75(48.7%)이 장애인 근로자이고 이중 36명은 손,발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이다.
 
설립 초기에는 고객의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단순한 고객상담만 맡았으나 현재 CCTV 등 고객의 보안기기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격으로 시스템 문제를 처리하는 기술상담직까지 확대했다. 김경탁 에스원CRM 사장은보안경비업체의 특성상 장애인 고용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에스원의 업무 중 콜센터 운영을 장애인 적합 업무로 채택했다면서새로운 직무 개발을 통해 장애인 채용 인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장애인 친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원CRM은 지난 2011년 삼성그룹 계열사 중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 고용을 늘리기 위한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인증 받았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에서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포함시키는 제도로, 대기업의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장애인들에게 제공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에스원CRM은 지난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장애인고용유공부문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으로부터 ‘5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등 높은 업무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밖에 업무로 지친 임직원들을 위해 4명의 시각장애인들을 사내 안마사로, 2명의 청각장애인은 네일아트사로 근무시키는 등 장애인 고용과 직원 복지 향상이라는 두마리 토끼도 잡고 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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